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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및 보홀섬(2010.6.25~30) *이글은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 착한여행이 주최하고 경향신문이 후원한 '착한여행-섬시리즈'에 동행취재한 뒤 경향신문 7월7일자에 쓴 기사임을 미리 밝힘니다.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여행개념이 ‘착한여행’이다.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이 주최하고 경향신문이 후원한 ‘착한여행-섬시리즈’ 첫 여행지인 필리핀 세부·보홀섬을 여행객들과 함께 지난달 25~30일 찾았다. 맹그로브 묘목 심기와 돌고래 구경,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타시어 원숭이 보기 등 생태관광과, 푼타 크루즈 공연과 같은 전통문화 체험 등 주민들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는 일정으로 짜였다. 섬시리즈는 일본 오키나와, 말레이시아 쿠칭, 인도네시아 발리, 대만으로 이어진다. ■ 100만그루 맹그로브 심기.. 더보기
어떤 죽음(2010.7.4) In this Saturday, July 3, 2010 photo, an UN engineer uses a heavy equipment to burr victims' bodies following an oil tanker explosion in Sange, Congo. A tanker truck hauling fuel on a rural eastern Congo highway overturned, gushing oil and exploding in a massive fireball that killed scores of bystanders, including many who had been watching the World Cup in flimsy roadside shacks, officials and .. 더보기
‘위키리크스’ 미국 정부 눈엣가시(2010 07/06ㅣ위클리경향 882호) ㆍ내부고발 전문사이트 비리 폭로로 곤경 … 설립자 체포령 내려 파문 차단 안간힘 미국 정부의 비리를 담은 기밀문서를 폭로해 온 내부고발 전문 민간 웹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org)가 미국 정부의 눈엣가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초 이라크 주둔 미군 아파치 헬기가 2007년 바그다드 상공에서 무차별 기총사격으로 로이터통신 기자 2명 등 민간인 10여 명이 사망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위키리크스는 최근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저지른 민간인 학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제2의 파문’을 예고했다. 이라크 동영상 공개 후 곤경에 빠진 미국 당국은 이 자료를 위키리크스에 제공한 사병을 체포해 조사 중이며, 심지어 위키리스크 설립자에 대한 체포령을 내리는 등 잠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