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스라엘 핵무기 판매 시도 ‘탄로’(2010 06/08ㅣ위클리경향 878호) ㆍ1970년대 중반 남아공과 접촉… ‘핵 보유’ 사실 새로운 증거 이스라엘이 1970년대 중반에 아파르트헤이트(흑백분리) 시절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 정권에 핵무기를 판매하려 한 문서가 공개되면서 이스라엘 핵 문제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입수해 5월 23일 폭로한 문서는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글로 쓰인 첫 증거라는데 의미가 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5월 5일 예루살렘 대통령 관저에서 체코 외무장관과 회담 도중 웃고 있다. 예루살렘/AP연합뉴스 남아공의 기밀문서가 공개되기 이전까지 이스라엘 핵 보유 가능성을 보여 주는 근거로는 두 가지가 언급됐다. 하나는 1986년 이스라엘 내부고발자가 영국 일간 선데이타임스에 폭로한 디모나 핵시설 관련 자.. 더보기
1.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2010.5.23) 미국의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2010. 5.23일에 소개한 미국의 국립공원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가운데 옐로스톤, 그랜드케니언, 그랜드티탄, 메사베르디, 아카디아, 세쿼이어 등 6곳을 가봤습니다. http://www.csmonitor.com/CSM-Photo-Galleries/In-Pictures/America-s-National-Parks Summer is here and many people from around the world will be visiting America's national parks. The National Park Service expects over 270,000,000 guests at parks every year. Yellowstone National Park .. 더보기
마감후5/국민을 표적살해하려는 나라 어떤 사람이 있다. 그는 사람들을 선동해 국가를 상대로 테러를 감행하라고 부추긴다. ‘어떤 사람’이 한국인이라면 국가보안법(찬양고무죄)에 걸려 감방에 갈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미국인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미국엔 국가보안법이 없다. 오히려 반역죄를 저질러도 정당한 법 절차 없이는 자국민에 대해 생명이나 자유, 재산권을 박탈하지 못하도록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나라다. 그런 미국에서 법을 무시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이상한 일이 일어나도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인공은 안와르 알 올라키(39)라는 이슬람 성직자다. 올라키는 미 행정부가 지난해 11월 포트후드 총기 난사사건과 크리스마스 비행기 폭파 미수사건의 배후로 지목한 극단주의자다. .. 더보기